[와플칸] 창업 점포 개설비용과 매출은?
와플칸 창업 점포 개설비용과 매출은?
와플칸은 간편한 디저트 메뉴와 아늑한 매장 분위기로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디저트 전문 브랜드입니다.
와플 프랜차이즈 또는 와플칸 예비창업자 분들을 위해 실제 가맹점 점포 개설비용부터 예상 매출, 가맹 조건까지 꼼꼼하게 분석해드리겠습니다. 감성에 기대지 않고, 냉정하게 숫자 중심으로 현실적인 창업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목차
- 와플칸 브랜드 개요 및 가맹 현황
- 점포 개설에 필요한 창업비용
- 지역별 평균 매출과 수익성 분석
- 가맹점 증가 및 해지 추이
- 가맹 조건과 운영 시 유의사항
1. 와플칸 브랜드 개요 및 가맹 현황
와플칸은 2020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디저트 브랜드로, 법인 본사는 부산 사하구에 위치해 있으며, 2023년 기준 총 115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직영점은 1개이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 구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 전체 가맹점 수 | 154개 | 128개 | 115개 |
| 신규 개점 수 | 50개 | 27개 | 15개 |
| 계약 종료 수 | 17개 | 53개 | 28개 |
점포 수는 2021년 이후로 감소세에 있으며, 폐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외식 시장 전반의 경쟁 심화, 소비 패턴 변화 등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2. 점포 개설에 필요한 창업비용
와플칸 창업 시 필요한 초기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천 원)
| 항목 | 비용 |
| 교육비 | 3,300 |
| 보증금 | 3,000 |
| 기타 비용 (간판, 장비 등) | 35,750 |
| 총합계 | 42,050 |
추가로 인테리어 비용은 3.3㎡당 1,650천 원이며, 기준 면적 33㎡ 매장을 기준으로 약 16,500천 원이 소요됩니다. 즉, 전체 창업비용은 약 5,855만 원 수준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점포 개설 비용입니다.
3. 지역별 평균 매출과 수익성 분석
2023년 기준, 가맹점 평균 매출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부 지역은 자료가 비공개되어 있지만, 주요 지역의 수치를 중심으로 분석하겠습니다.
| 지역 | 평균 매출 (천 원) | 3.3㎡당 매출 |
| 전체 평균 | 140,293 | 9,608 |
| 서울 | 170,400 | 18,767 |
| 부산 | 164,722 | 13,237 |
| 경기 | 129,109 | 11,979 |
| 강원 | 80,262 | 6,385 |
서울·부산 등 대도시는 상대적으로 매출이 높은 반면, 강원·경남 등 일부 지역은 낮은 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월 매출 약 1,169만 원(연매출 1억 4천만 원) 수준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점포 운영 경비를 제외한 실제 수익은 입지, 인건비, 재료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가맹점 증가 및 해지 추이
| 연도 | 신규개점 | 계약종료 | 계약해지 |
| 2021 | 50개 | 17개 | 0개 |
| 2022 | 27개 | 0개 | 53개 |
| 2023 | 15개 | 0개 | 28개 |
2022년부터 계약 종료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개점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포화 가능성 또는 개별 점포의 운영 부담 증가를 나타낼 수 있어, 입지 선정과 상권 분석이 매우 중요합니다.
5. 가맹 조건과 운영 시 유의사항
- 계약기간: 최초 2년, 이후 1년 단위 연장
- 예치 가맹금 제도 운영: 예치금 6,300천 원
- 영업 제한사항: 가맹본부와 사전 합의된 메뉴 구성과 인테리어 유지 필요
- 광고비 부담: 본부가 광고비(2023년 기준 1,040만 원) 일부 부담
법적 문제 발생 이력은 없으며, 본부의 재무구조도 비교적 건전합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지 않아, 가맹점 지원 여력이 얼마나 충분한지는 개별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와플칸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디저트 브랜드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양호한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점포 수가 감소하고, 계약 종료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입지 선택과 창업 전 충분한 수익성 분석이 필수입니다.
창업을 고려하시는 예비 사장님들께서는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에 의존하지 마시고, 본인의 사업 운영 능력과 상권 분석 역량을 토대로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창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클릭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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